비엔그룹·대선주조는 지난 26일부터 3일 간 진행된 ‘2017 부산항축제’ 운영비로 올해도 3천만원을 후원했다.
26일 개막식에는 비엔그룹·대선주조의 조의제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 회사 임직원 20여명도 3일 내내 현장에 직접 참석해 인형옷을 입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엔그룹·대선주조는 부산항축제뿐만 아니라 부산불꽃축제도 첫회부터 해마다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5, 2016년에는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방공무원을 무료로 초청해 불꽃관람행사도 진행했다. 회사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자갈치축제 등 부산의 다양한 행사에 해마다 후원하고 있다.
대선주조가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공익재단인 시원공익재단도 지난 달 27일 열린 부산사회복지학과 대학생 연합회의 체육대회에 동참했으며, 재단은 이 행사 운영비도 올해로 7년째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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