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열린 현대유비스병원 개원23주년 기념식에서 이성호 병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이 1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23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성호 병원장은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에게 감사패와 순금열쇠, 해외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하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의료진과 임직원들에게 공로상과 우수직원상, 친절직원상을 포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 1월부터 간호부장 직무대행 발령으로 업무를 수행해온 박민애 간호과장은 간호부장으로 승진 발령해 간호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했다.
사진제공=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지난 23년의 시간 동안 크고 작은 어려운 일이 있었지만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용기 얻어 극복할 수 있었다”며 “급변하는 주변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지역의 보건향상에 이바지하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1994년 인천 남구에서 현대정형외과의원으로 시작했으며 현대병원으로 신축 이전한 후 두 차례 증축을 통해 현재 400병상 규모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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