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협치 기반을 조성하고 협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협치 교육 및 협치 의제 발굴 공론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 협치中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12일까지 경희대학교에서 영역별 4회, 권역별 4회 등 모두 8회에 걸쳐 개최하며, 협치에 관심 있는 동대문구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협치는 힘을 합쳐 잘 다스려 나간다는 의미로, 동대문구는 민과 관의 협의와 공감을 통한 협력적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6월 2일에는 오전 10시 1회차 마을협치 영역, 오후 2시 2회차 복지협치 영역에 대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6월 5일 안전협치 영역 및 지역경제협치 영역 ▲6월 9일 회기동, 휘경동, 이문동 권역 및 용신동, 제기동, 청량리동 권역 ▲6월 12일 전농동, 답십리1동 권역 및 답십리2동, 장안동 권역 행사가 펼쳐진다.
엄인준 도시전략과장은 “이번 공론장을 통해 동대문구 지역사회 혁신계획 수립을 위한 협치 의제를 발굴하고, 민과 관이 긴밀한 협의와 공감을 통해 협치 행정을 실현하는 협치 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도시전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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