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기존작물의 불안정한 가격으로 농가 소득을 보전하고 틈새작물로 하나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기 위해 3.6ha의 면적에 시범 조성한 결과 드디어 첫 선을 보이게 됐다.
1인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현 추세에 무게가 많이 나가는 대형과실보다 1회 소비가 가능한 소형과실을 선호하는 경향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애플수박은 1kg정도의 무게로 운반이 편리하고 수박과 사과의 장점을 살리고 씨까지 먹을 수 있어 기존의 수박과는 많은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에 생산되는 애플수박은 전량 유명대형마트와 계약출하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일정면적 확보시까지 지속적인 재배기술교육 및 지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전망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