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낮 12시께 B(67·여)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냉장고에 보관해 둔 현금 1000만원을 훔친 훔의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11시30분께는 대구 수성구 C(62)씨의 집에 침입해 현금 4000여만원을 훔치는 도중 발각되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화를 통해 검찰이나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후 “통장이 위험하니 돈을 찾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서류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찍으러 가면 우리가 지켜주겠다”고 속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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