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가인이 경찰 조사 후 심경을 전했다.
12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걱정마세요. 혼자서도 잘 버티고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굿나잇”이라고 적었다.
이는 가인이 대마초 권유 폭로 후 SNS 게시글들을 모두 삭제한 뒤 다시 게재한 글로, 경찰 조사 후 처음 올리는 심경글이다.
한편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은 “마약을 권유받고 글을 올린 가인에 대해 지난 6일 1차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인의 소속사를 방문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가인이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지목한 A씨는 지난 8일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