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서구청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2017년 가족봉사단은 ‘함께 하는 가족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셋째 토요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달 초등학생 이상의 가족으로 구성된 50여명의 회원으로 발대식을 갖고 자원봉사 기초교육, 자기가족 소개, 가족 이름짓기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시작해 봉사를 통한 세대 간 소통, 사랑을 나누는 2가지의 취지를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로 인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선물키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류한국 구청장은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서로 소통과 배려가 필요한 그룹에서 봉사 활동 통해 가족, 조직, 사회에게 윤활유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