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22일 구미시재난안전상황실에서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묵 구미시 부시장, 김정민 제5837부대 1대대장, 이진우 구미소방서장을 비롯한 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위원, 지역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출범 이후 열린 구미시의 첫 통합방위회의다.
구미시 통합방위관계기관의 향후 계획 공유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분석하고 향후 도발을 예측해 이를 염두에 둔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묵 부시장은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북한이 미사일 도발 등 긴장과 불안감을 고조시키며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야만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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