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바피 시그니처 린넨 셔츠 착장 쿨비즈룩 스타일링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의 이탈리안 감성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가 선보인 시그니처 린넨 셔츠의 인기가 뜨겁다.
올 여름 시즌을 앞두고 브루노바피가 선보인 4가지 컬러의 ‘시그니처 린넨 셔츠’는 100% 이태리 린넨 소재를 사용하는 등 돋보이는 품질을 앞세워 판매율 80%대를 기록하며, 기존 상품 리오더뿐 아니라 새로운 핑크 컬러 상품까지 추가로 출시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시그니처 린넨 셔츠의 인기에 힘입어, 본격적인 여름을 위해 린넨 혼방 소재를 적용한 핑크, 블루 등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린넨 반팔셔츠를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브루노바피 관계자는 “탁월한 쿨링 효과와 청량감이 돋보이는 린넨 셔츠는 워킹룩은 물론, 일상에서도 폭넓은 활용이 가능해 남자들의 여름 패션을 위한 필수 패션 아이템”이라며, “린넨 셔츠는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구김만으로도 충분히 멋스럽지만 간단한 활용법만 알아도 스타일링 효과는 배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브루노바피는 패션에 관심 없는 누구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린넨 셔츠 활용법을 제안, 셔츠 하나만으로도 확 달라진, 비즈니스맨을 위한 쿨비즈룩과 위켄드룩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한다.
린넨 셔츠로 완성하는 쿨비즈룩, 짙은 컬러로 포인트를
직장인들의 쿨비즈룩은 보통 화이트나 스카이 블루 등 연한 컬러의 상의와 짙은 컬러의 슈트 팬츠를 연상하기 쉽지만, 조금 다른 선택으로 패션 센스를 발휘해 보자.
브루노바피 시그니처 린넨 셔츠 착장 위켄드룩 스타일링
오히려 짙은 블루나 그린 계열의 컬러를 선택한다면, 단정한 느낌은 물론, 보는 사람도 시원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화이트나 베이지 컬러의 팬츠를 매치하면 린넨 셔츠가 주는 청량감이 더욱 돋보이는 쿨비즈룩이 완성된다.
미팅이나 회의가 있을 경우, 린넨 셔츠의 단추를 잠그는 것만으로도 단정함을 강조할 수 있으니 타이는 잠시 내려둬도 괜찮다. 신발 역시 마찬가지. 구두보다는 화이트 컬러의 슬립온이나 보트슈즈를 매칭하면 트렌디한 감각까지 더할 수 있어 좋다.
브루노바피 김지연 디자인실장은 “좀 더 포멀한 연출을 원한다면 루즈한 핏의 경량 재킷을 매칭해도 좋다. 이때 재킷의 소매를 살짝 걷어주면 무심한 듯 시크한 느낌도 살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남성들이 데이트나 피크닉 등을 위한 주말 패션을 선택할 때 출근 복장보다 더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좀 더 특별한 스타일링을 원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김지연 실장은 “린넨 셔츠의 경우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실루엣이 강점인 만큼 함께 매칭하는 아이템과도 조화롭게 어울린다”며, “평소 패션 스타일링에 익숙하지 않다면 화이트 컬러의 린넨 셔츠를 선택하되, 좀 더 개성 있는 하의를 선택해봐도 좋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화이트 컬러의 브루노바피 시그니처 린넨 셔츠에 유니크한 패턴이 더해진 네이비 컬러의 숏팬츠를 매칭해보면 어떨까. 여기에 깔끔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더해주면 주말 데이트룩으로 제격이다.
이때 소매를 롤업 하면, 린넨의 자연스러운 구김이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주말 동안 피크닉을 계획 중이라면 청청패션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짙은 네이비 컬러의 린넨 셔츠와 여유 있는 핏에 약간의 워싱이 가미된 데님 팬츠 조합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연출할 수 있는 댄디한 매력의 위켄드룩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데님 팬츠 롤업과 가벼운 샌들, 파나마햇 등을 더해주면 모자람은 찾아볼 수 없는 청청패션이 완성된다.
한편, 브루노바피 상품은 전국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 매장과 브랜드 공식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