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6일 정년과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등에 따른 결원, 그리고 적재적소 인력의 재배치 요인에 따라 ‘4급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4급 4명을 비롯해 5급 14명, 6급 31명 등 최소 109명에서 최대 13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4급 국장의 경우 행정직은 2명인데 대상자는 권태흠 오천읍장, 김영규 구룡포읍장, 도성현 연일읍장, 박준상 홍보담당관, 정기석 문화예술과장, 정연대 복지환경국장 직무대리, 정철영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최규진 항만물류과장, 최상수 상수도과장, 허윤수 농업정책과장 등 10명이다.
그러나 정연대 복지환경국장 직무대리가 국장직을 이미 수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9명이 나머지 한 국장직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셈이다.
녹지직은 1명인데 대상자가 오훈식 공원녹지사업소장 뿐이어서 사실상 확정적이다.
시설직도 1명인데 대상자는 송영출 도시재생과장, 이영두 하수도과장, 허생 북구 민원토지정보과장, 허성두 흥해읍장, 황성기 안전관리과장, 황영만 정수과장 등 6명이다.
한편, 포항시는 27일 승진대상자(4, 5급) 다면평가를 실시하고 28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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