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세준 본부장(왼쪽)이 진주시 이창희 시장에게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경남은행은 27일 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를 지원했다.
김세준 본부장은 진주시청을 방문해 이창희 시장에게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선풍기 350대(1100만원 상당)는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진주지역 저소득계층 가정 350세대에 지원된다.
김세준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선풍기와 함께 한층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 소외계층 구호를 위해 시기적절한 지원책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경남과 울산지역 각 지자체별로 저소득계층 가정 총 3550세대의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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