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한체육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문화예술체육 단체들로부터 특화묘역 안장대상자를 추천받고 상호 협력해 홍보 및 전시회와 공연 등 추모행사도 진행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외국처럼 문화예술체육인을 지속적으로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이 국내에는 전무했다”며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이 ‘내가 행복했을 때’를 기억하고 공유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특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실무협의와 안장 대상자 신청 접수 및 홍보활동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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