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는 5일 P-TECH, 즉 기술융합형 고숙련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처음 실시된 P-TECH에 대한 현안 공유 및 향후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등 관련기관, 대학 관계자, 25개 협약기업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학협력단장 석원엽 교수는 “P-TECH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기업의 고숙련 기술자를 양성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토로해주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P-TECH 운영 시 개선점들을 적극 반영해 P-TECH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약기업과 대학 내 운영부서 및 학과 간에 P-TECH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일학습병행제 P-TECH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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