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번 7일간의 간담회에서 각 동의 건의사항과 부민불편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격식 없는 토론을 벌였다.
주민들은 세명대 유치, 교통체계 개선, 공영주차장 확충, 도서관 건립, 농촌동 도시가스 설치, 체육시설 및 문화공간 확충 등 총 28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오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오 시장은 “주민들과 시의 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번 주민간담회를 추진했다”며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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