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경북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정책세미나는 정부의 핵심공약이자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를 공론화하고, 치매국가책임제의 추진방향,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치매와 노인복지 전문가 등 토론자 8명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세미나에서는 공단 정책연구원 유애정 부연구위원이 발제를 통해 치매대상자 지원현황, 치매국가책임제의 주요내용,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효과적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운영방안 등을 설명한다.
계명대 의과대학 박종한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익희 본부장은 “현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과정에서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야할 방향성 등에 대해 정책적 논의를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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