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여름 한정판.
[부산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무학(대표이사 강민철)의 대표 순한소주 브랜드 ‘좋은데이’가 여름을 맞아 화사한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무학은 4가지의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된 좋은데이를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좋은데이 한정판은 해운대와 광안리, 동백섬 등 부산 지역의 명소를 일러스트화해 적용했다.
각 패키지에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바다를 포함해 스카이블루와 네이비블루, 핑크색 등을 활용해 알록달록한 느낌을 구현했다.
‘좋은데이’ 캘리그라피와 ‘Good Day’ 낙관은 지난 5월부터 적용된 리뉴얼 상표를 그대로 적용했다.
캘리그라피는 좋은데이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한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가독성과 주목성을 높여 젊고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 제작했다.
또 ‘Good Day’ 낙관은 외관형태를 보완해 가독성을 높였고, 부드러운 소주라는 브랜드의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드러나도록 완성했다.
무학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좋은데이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특색있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한정판을 제작했다”며 “화사해진 좋은데이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면서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소주업체 중 타 지역으로의 시장 확대에 성공한 무학은 순한소주 좋은데이를 앞세워 대한민국 대표 소주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젊은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가며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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