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쏘가리 치어 방류 행사에는 정천용 센터장을 비롯, 윤수하 주민자치위원장, 임종욱 왕숙천꿈의학교장 및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5일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왕숙천을 꿈꾸며 다슬기 종묘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속적으로 왕숙천의 생태계를 파악해 서식에 적합한 어류 품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성한 어족자원 형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보존, 깨끗하고 활력 넘치는 진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정 센터장은 “향후 꾸준한 토산 어종 방류와 더불어 하천변 정화활동, 체험학습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더욱 활력 넘치는 진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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