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총학생회협의회는 22일 김해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류정옥)는 지난 22일 경상남도총학생회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경상남도 기업 순례 ‘동행‘ 프로젝트팀과 연합해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기원 도보 순례 및 문화탐방,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대학생 대외활동 참여 및 대학생 봉사활동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경상남도 기업 순례 ’동행‘ 프로젝트는 17일부터 8박 9일 간 경남일대를 순회하며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도보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자원봉사 시민사회학교 특강 참여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기원 서명 및 도보 순례 캠페인 활동, 가야고분군 문화탐방 및 가야의 거리 환경정화 활동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재후 경상남도총학생회협의회장은 “가야왕도 김해를 방문해 가야 역사를 느껴보고, 환경정화활동까지 진행할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류정옥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남 대학생들이 색다른 자원봉사활동을 경험하고, 자기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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