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응급복구인력지원단 청주시 파견 봉사자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응급복구인력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안전수산개발국장(임채민)을 단장으로 하여 자율방재단, 민방위기동대, 양식협회로 구성된 총 17명이 파견되어 23일까지 보름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원단은 진입도로 파손 및 유실, 주택 침수, 사망 2명 등의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한계리에 투입되어 수해로 인해 시름에 젖은 청주시민에게 희망을 심어주었다.
통영시 수해복구 봉사자들이 나의 일처럼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응급복구에 필요한 중장비 임차를 통한 지원으로 보름동안 유실된 진입도로 복구에 집중되었고, 이에 따르는 장비임차료는 3천여만원이 소요되었다.
또한, 양식협회에서는 회덮밥용 우럭회 100kg을 공수해 수해복구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들에게 식사로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충북도 및 경남도의 복구지원 요청에 따라 신속히 이뤄졌다.
김동진 통영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