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이날 유의동 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과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황득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단지장 등 삼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모두가 협력해 삼성 공장이 빨리 가동에 들어갔다. 축하드린다. 수요까지 폭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독보적 역할을 해주고 있어 다행이다. 남은 공장 조성이 완료될 때 까지 계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득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단지장은 “경기도와 평택시 지원 덕에 짧은 시간내에 완성할 수 있었다”며 “남은 공장도 더 빨리 만들고 가동해 도와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답했다.
삼성전자는 전력 수급문제로 공장 가동이 불안정하다며 지원을 요청했고, 남 지사는 시청 및 한전 관계자들이 함께 점검회의를 열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평택고덕산단 부지위 78만㎡(23.8만평)에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5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일 평택캠퍼스 1라인 공장 가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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