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비영리 민간단체 한국나눔플러스가 지난 25일 오후 대구시 남구 남대영기념관 내 가실마루에서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태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안성관 대구전세버스조합 이사장, 권오섭 남구새마을협의회 회장 등 초대내빈 100명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전통차와 더불어 음악공연을 만끽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200여만원은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최사랑 한국나눔플러스NGO 대표는 “사랑과 헌신, 겸손으로 세상에 빛이 되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는 나눔의 현장에 항상 함께 뛰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 환경 개선과 재능 계발의 장을 여는 데 최선을 다하고, 대구와 한국역사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열어 대구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대구에서 발족한 비영리 민간단체 한국나눔플러스NGO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되살려 인류의 평화와 사랑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결손 청소년들의 인재양성 및 재능계발을 통해 후학의 산실 역할을 하는 순수 민간봉사단체이다. 특히 한국역사 바로 알리기 캠페인 등 ‘대한민국이 세계 1등 국가가 된다’라는 주제의 인문학 역사특강을 통해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정신과 문화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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