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신문] 가수 주니엘이 ‘데이트 폭력’을 다룬 신곡을 발표한다.
27일 주니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주니엘이 오는 8월 8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주니엘은 지난해 7월 발표한 ‘물고기자리’ 이후 약 1년만에 신곡을 들고 대중앞에 설 예정이다.
주니엘은 이번 신곡에 대해 “오래 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런 위험한 상황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데이트 폭력의 주제를 음악으로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라도 많은 사람들이 데이트 폭력의 위험성을 한번 더 인지했으면 좋겠고 피해를 보는 분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