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5일과 27일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 어린이 재난안전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재난안전체험을 추진한다.
팔공산에 위치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1·2관, 야외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산악, 지진, 소화기, 피난기구, 심폐소생술 체험), 4D영상 체험, 농연탈출 및 완강기 체험, 모노레일 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 봄방학에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재난안전체험과 안전지킴이 재난안전체험을 실시, 여름방학 부모와 함께 재난안전체험을 2회 실시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을 6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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