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박융수)은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인천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인천대화초등학교와 인천병방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정보문화 학생축제를 실시한다.
2010년부터 실시된 정보문화 학생축제는 리더십을 가진 미래정보인재 육성과 정보화 역기능 대응을 목적으로 엔트리와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소프트웨어교육, 스마트폰 사용 자가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학교 현장에서 정보통신윤리를 실천하고 미래정보인재로서의 선도적인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노학식 정보교육팀장은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습관을 실천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컴퓨팅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것”을 당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정보영재학급 운영, 소프트웨어 교사연수,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교육,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 및 정보화 역기능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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