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영 조직위원장은 “슬로라이프가 지역 주민의 일상 속에 점점 스며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 속에서 슬로라이프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팔당수력발전소 김경민 소장은 “미식관광체험관에서는 발전소가 위치한 조안면에 들어설 미식관광플랫폼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한다”며 “슬로라이프와 물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음식, 건강, 공감’이라는 주제로 교육 체험, 전시,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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