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에서 3인조 준우승한 계명문화대 볼링선수들과 감독, 코치가 상장과 메달을 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좌측부터 이예빈·김소진·정혜진 학생, 이달원 감독, 추세민 코치) 사진=계명문화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는 이 대학 볼링부가 지난 2일까지 경기도 안산 제일볼링장에서 열린 ‘제32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3인조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 3인조전에는 이 대학 생활체육학부 이예빈·김소진·정혜진 학생이 참가해 종합점수 3571점(평균 198.4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예빈 학생은 “청소년·국가대표들이 포함된 대학과 한국체대 등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대학과 경쟁한다는 것이 부담 됐지만, 우리 대학만이 갖는 결속력과 팀워크로 준우승을 이뤄냈다”며, “매일 이뤄지는 개별 맞춤 훈련과 팀워크 위주의 집중 훈련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볼링부는 지난 3월 ‘제3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도 3인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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