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해에서 동해까지 맨발로 걷는 DMZ’를 주제로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원 및 교육전문직 40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서해의 임진각에서 출발해 동해의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걸으면서 분단의 역사적 현장을 몸으로 체험하고, 민족 구성원으로서 평화로운 삶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1일차에는 임진각,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경순왕릉, 호로고루성지, 승일교 등을 체험한다. ‘DMZ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의 특강이 열린다.
2일차에는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구철원시가지, 을지전망대, 제4땅굴 등을 체험하며, 한국DMZ생명평화동산 정성헌 이사장이 ‘생명․평화․통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특강한다.
3일차에는 고성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화진포 성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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