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과 함께 지난 8일 2017년 어린이·청소년 정책참여 토론회 2차 워크숍으로 ‘서구 어린이·청소년 상징 심벌마크’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연합회 소속 총 143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해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어린이·청소년 상징 심벌마크도 제작했다. 심벌마크 제작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구성된 8개의 모둠별로 진행됐으며 모둠별로 토의과정을 거쳐 어린이와 청소년을 상징할 수 있는 심벌마크를 만들었다.
서구는 어린이·청소년이 제작한 8개의 심벌마크에 대해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표(설문)를 진행하며 19일 2017년 어린이·청소년 정책참여 토론회에서 실시하는 오프라인 투표와 합산해 최종 1개의 대표 심벌마크를 선정한다.
한편, 오는 19일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7년 어린이·청소년 정책참여 토론회는 ‘어린이·청소년이 살고 싶은 행복도시, 참여와 소통으로 이끌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1부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정책참여토론회가, 2부는 토크콘서트로 어린이·청소년들과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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