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곤충과 꽃이 만났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활동하는 일본 출신의 예술가인 라쿠 이노우에의 ‘나투라 인젝트’ 시리즈를 보면 곤충들의 우아한 모습에 감탄하게 된다. 신선한 꽃잎을 세밀하게 다듬어서 아름다운 곤충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딱정벌레, 무당벌레, 나비 등 모두 아홉 가지 종류의 곤충들을 선보였으며, 날개 부분은 밝은 색상의 꽃잎들로, 그리고 다리, 더듬이, 집게발 등 그밖의 부분들은 이파리, 줄기, 싹 등으로 표현했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