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시 스마트폰 앱(행정종합관찰제)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실시간 관찰하고 등록하면 내부 행정시스템과 연동돼 해당 부서에서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도로, 교통, 광고물, 환경 등 전 분야이며, 현장에서 바로 관찰 등록하여 해당부서에서 처리하게 됨으로써 보고절차 간소화로 시간이 단축 및 예산 절감도 기대된다.
2017년도 상반기 추진 실적은 총1만6천985건이며, 대표 분야별로 도로 900건, 광고물 1만4천797건, 교통 238건, 환경 831건 등이다.
시는 행정종합관찰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 의무 등록제를 실시하고, 우수관찰 및 처리부서에 대해서는 매년 주요업무 성과평가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심태식 포천시 건설과장은 “행정종합관찰제를 활성화해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발견해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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