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이 의료산업 및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7일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의료산업 및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의료산업과 디자인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의료산업 디자인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의료산업 디자인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의료산업 및 디자인산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의료산업 및 디자인산업의 진흥ㆍ발전을 위한 경영, 기술 개발, 품질 향상, 임상시험 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의 연구개발과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해 1970년 ‘한국디자인포장센터’로 처음 설립되어 발전한 공공기관이다.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은 “금번 협약에 원장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의료산업 분야의 디자인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시설과 규모, 디자인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다양한 분야의 공동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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