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책사업·공동연구 추진…국내 LED 융합산업발전 기여 기대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영남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용완)은 최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영남미래산업본부(본부장 김영근)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시험인력, 시설·장비, 공간, 기술, 학술정보 등 상호 교류 및 활용, 연구 협력 등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과학기술 발전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진=영남대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시험시설, 장소, 인프라 공동 활용 운영 및 국책사업 참여, 공동연구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ED 융합산업 분야의 안전성·신뢰성·에너지효율 향상 등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국내 LED 융합산업 기술발전을 위한 시험인증 및 기업 기술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영남미래산업본부는 안전, 환경, 의료기기, 바이오, 생활용품, 건설재료 등 관련분야의 공인시험기관이다. 건축자재, 토목 관련 제품, 생활·환경, 물류, 의료기기, 녹색산업 등에 대한 시험·평가·인증과 연구개발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국내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대외성과 유지향상을 도모해 수출 진흥과 소비자를 보호하고 산업발전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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