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 <순천시 제공>
순천지역은 조기햅쌀 생산을 위한 적합한 기후조건과 유기물이 풍부한 순천만 간척지의 기름진 토양, 상사호의 맑은 물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췄다.
또 순천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 순천농협, 별량농협, 순천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축적된 재배기술과 어우러져 60년 전통의 전국 최고의 조기햅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조기햅쌀 명품단지에서 생산되는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추석명절 조상의 제례상에 올리는 제수용으로 인지도가 높다.
특히 품종(고시히까리)개량으로 밥맛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고, 생산수량이 많지 않아 조기 판매될 것으로 순천시는 예상했다.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선물용세트상품 4kg 1만2천원, 5kg단위 1포당 각각 1만4천원에 순천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추석 제수용과 선물용 등으로 판매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쌀농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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