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8.27 전당대회 당 대표선거에 출마한 천정배, 정동영, 안철수, 이언주 후보(왼쪽부터)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방송센터에서 열린 지상파 3사 공동 TV토론회에 참석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회사진공동취재단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케이보팅(K-voting) 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온라인 투표 참여율은 18.95%이다. 선거인단 24만1287명 중 휴대전화 번호가 중복됐거나 유선 전화번호를 입력한 선거인을 제외한 22만4556명 중 4만2556명이 참여한 것이다.
온라인 투표의 특성상 젊은 층의 투표율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어질 ARS 투표에서 국민의당 선거인단 가운데 호남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천 후보와 정 후보가 유리할 것이란 시각도 나오고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