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18년(2017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8개부서, 총 42개 지표를 대상으로 전년도 평가결과 부진 지표에 대한 부진 원인을 집중 분석해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했으며 올해 신규 지표의 향상방안과 공동 대응이 필요한 공통지표에 대한 부서 간 협업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흥수 구청장은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각 지표담당자들이 매뉴얼을 정확히 숙지하고 사업실적을 잘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동 대응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향후 대응책을 마련해 전 부서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표 해당 평가부서는 꾸준한 실적관리와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정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ㆍ환류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평가로 올해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평가시책 11개 분야, 31개 시책, 208개 세부지표 중 동구의 평가대상은 정량평가 95개, 정성평가 32개로 총127개 지표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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