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협력으로 이끌어낸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성 인정
경남도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가 매년 지역발전사업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점수가 높은 사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이 사업에 하동군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하동군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지역과 전 국민이 함께 별천지, 꽃천지로 재창조한 화개동’을 포함한 전국 18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인센티브(사업비 추가 지원), 지자체 및 담당자 표창 등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화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소재지 중심지에 위치한 화개장터 화재 복원에 지역사회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부터 시작됐다.
사업추진을 통해 영·호남 화합과 만남·소통의 상징인 화개장터 주변 경관 개선, 지역특성을 반영한 영호남 화합 다목적 광장 조성으로 주차장 및 행사장 부족 문제를 극복,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별천지, 꽃천지의 화개동’ 사업은 하동군의 관광객 600만 시대를 열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였고, 이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관 주도 사업으로 시작하여 주민역량 강화 효과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박금석 경남도 지역공동체과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지역역량 강화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힘쓸 것이며, 지역발전사업의 효율성과 성과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
-
[부산시교육청] 행안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공모 국무총리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09:32 )
-
[경성대] LINC 3.0 사업단, ‘2024 제2회 경성 창업캠프’ 성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46 )
-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