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남경원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류규하)는 9월1~15일 15일 간 ‘제252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1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추경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과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이 있다.
김규학 의원(문화복지위)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칠곡생활권 도심 부적격시설 이전’을 촉구한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 조성제 의원(기획행정위)은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대구’를 위한 제언을 한다.
장상수 의원(경제환경위)은 ‘망우공원을 호국테마공원으로 조성’, 최옥자 의원(문화복지위)은 ‘대구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신원섭 의원(경제환경위)은 ‘교사 성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최광교 의원(문화복지위)은 ‘물놀이장 확충 방안’을, 이재화 의원(문화복지위)은 ‘인문학 진흥’에 대해 발언한다.
5~11일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주요현장을 방문한다. 12~14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올해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1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 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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