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올해 폭염을 이겨내고 강한 햇볕에 빨갛게 잘 말려진 햇고추를 판매한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 올해 폭염을 이겨내고 강한 햇볕에 빨갛게 잘 말려진 햇고추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에 30℃ 이상의 고온과 강한 햇볕을 받고 자라 영양가가 높고 빛깔이 고운 올해 첫 햇고추다.
고추는 비타민C가 사과의 10배에 달하며,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단백질 소화를 돕고 기초 대사량을 상승시켜 다이어트 및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는 충북 음성 및 경북 안동의 산지에서 수확된 유기농 건고추와 태양초 건고추를 지하1층 식품관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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