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28일 전북 진안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산림청 목재산업과와 공동으로 `임업기계지원센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7개 임업기계지원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임업기계지원센터를 활용한 작업시스템 개발 및 장비 보급 확대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한 임목수확사업 확대 ▲현장에 적합한 장비 보급 및 효율적 배치를 위한 전담조직 마련 ▲권역별 작업 임지 조건별 기계화 산림경영 모델 사업단지 조성으로 목재자급률 제고와 산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업기계지원센터를 활성화에 나서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원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임업기계의 대부분이 고가의 장비로 산주들이 직접 구입해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임업기계지원센터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대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 등에 전념하고 농․산촌 인력난 해소 및 산림훼손 최소화에 노력하고 임업 기계화에 따른 효율적 임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산주 소득증대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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