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김인수)은 4일부터 장기요양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는 ‘걱정 없는NH장기간병보험’을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장기간병보험으로는 업계 최초로 ‘저해지환급형’으로 출시돼 보험료는 저렴하면서도 보장은 ‘일반형’과 동일하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 환급율이 50%로 일반형보다 작은 대신, 보험료를 6~13% 낮춘 것이다.
만약 가입자가 장기간병 1등급으로 진단 확정되면 업계 최고 수준인 10년 동안 최대 1억 7,4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주계약 2종,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NH농협생명 경남총국 김인수 총국장은 “‘걱정 없는 NH장기간병보험’은 부담은 줄이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간병자금을 보장함으로써 고령의 농업인들뿐만 아니라 도시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이번 장기간병보험 출시를 통하여 농작업 중 사망과 재해를 보장하는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무), 더 많은 고령의 농업인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인수기준을 완화한 농사랑NH보장보험(무)과 더불어 ‘농업인을 위한 건강보장보험 3종 세트’를 완성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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