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L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7월 3일부터 8주간 대학생 6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실습 전문교육인 ‘취업도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취업도우미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및 국가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공사의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등 첨단 환경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좋은 일자리 제공과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 교육이 현장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이 어려운 현실에서 현장실무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지원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사회와 관련 산업 발전의 기반 마련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