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가락중앙부녀회원 200여명은 11일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사진>
가락중앙부녀회는 김해 김씨·김해 허씨·인천 이씨 등 가락종친 부녀자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방문은 ‘전국임원단합대회’의 일환으로 1박2일 일정 가운데 포함됐다.
부녀회는 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에 이어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방문했으며, 가야왕궁 등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새로운 명물 ‘소원거북이’ 앞에서 각각의 소원을 비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가락종친부녀회 김혜실 씨는 “수로왕의 정기를 이어받은 소원거북이를 보니 마음이 편해진다.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고 말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가락중앙종친회 후손은 전국에 700만 명에 이른다”며 “많은 가락종친이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수로왕과 허왕후의 좋은 기운을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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