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동명대 신승수 교수(정보보호학과)는 추석 명절 연휴를 보름여 앞둔 13일 오후 교내 환경미화원들에게 쌀 100Kg를 전달<사진>했다.
공대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수학 울렁증’을 조기에 치료해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무료 ‘수학 클리닉’ 책임교수이기도 신 교수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신입생에게 2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고, 환경미화원들께는 설과 추석 등 1년에 2번씩 선행을 해왔으며, 최근 동명대 해외봉사단에 중고 노트북 5대를 기증하는 등 지난 6년 동안 꾸준히 다양한 교내 기부 활동을 해왔다.
동명대 수학클리닉은 수학 실력 부족으로 고민하는 신입생이나 고급수학을 배우려는 재학생을 전담 교수가 일대일로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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