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송철수, 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 별관 대강당에서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
음악회에서는 한국민요 ‘아리랑’과 살짜기 옵서예(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지금 이 순간(뮤지컬 Jekyll and Hyde), All I ask of you(뮤지컬 The Phantom of the Opera) 등 친숙하고 다채로운 곡들을 들려줬다.
오페라와 뮤지걸곡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어 깊어지는 가을에 관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우들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좋은삼선병원 주최,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박정민, 피아노 한누리 등 정상급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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