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계명대학교 노미진 교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최범진 교수, 몽고국립대학교 강투메리 교수와 함께 진행했다.
‘인포메이션 디벨롭먼트’은 경영 및 정보과학 분야의 논문을 발표하는 학술지로서 1985년부터 발행되고 있다.
현재 스코퍼스(SCOPUS),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 IF: 1.961)에 등재돼 있다.
장형유 교수는 “이번 연구는 혁신제품 확산과정 및 시장수용모델 유효성을 평가한 연구로 그 대상을 의료정보시스템(EMR)으로 삼았다”며 “혁신신제품에 관한 시장수용모델의 유효성을 EMR에도 확대해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EMR의 도입과 확산과정에서는 장비와 관련하여 사용자 본인이 지각하는 자기 이미지와 자존감이 중요한 조절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혔다.
장형유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8 에디션 오브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2018 Edition of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혁신기술의 시장수용과 소비자 신기술 수용 및 지역산업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국내외 연구로 국내 등재지뿐만 아니라 해외 우수학술지에 지속적으로 논문을 발표해 온 결과에 따른 성과로 평가된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매년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상위 3%에 해당하는 전문가 명부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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