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컨소시엄 대표기관에 선정돼
경상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김대군)에 따르면, 경상대학교는 지난 4월 교육부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컨소시엄의 대표기관으로서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 사이트 ‘꿈길’을 통해 조선해양 분야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아, 경남지역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선박 제조현장에 방문하여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조선해양산업의 50%를 차지하는 경남지역의 특화산업인 ‘조선해양’ 분야 관련 이론과 선박제작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조선해양공학과)은 교육담당 및 멘토학생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인류의 중요 자원인 해양자원을 효율적으로 생산ㆍ이용ㆍ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17년 설립되었다. 국내 최고의 역사와, 최다 해양 전문인력을 배출한 대학으로 한국 해양수산 교육기관의 메카이다.
경상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지역 조선해양산업에 관한 정보와 진로 소개, 경남지역 대표 조선해양기업 방문을 통한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체계적인 모형 선박제작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조선해양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호기심 확산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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