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고객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바자회를 실시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19일 오전 6층 고객센터에서 공단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모금 ‘사랑 플러스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협력업체인 ㈜한국코퍼레이션, ㈜이케이맨파워 상담사가 기증한 바자물품 300여 점이 판매됐다.
판매수익금은 10월 중 모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배분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바자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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