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일요신문] 송승환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선화)는 지난 12일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과 ‘서울로 7017’ 프로젝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은 관악산 일대 비개방 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산림휴양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체험을 통해 활용실태와 운영방식을 점검했다.
또, 단절된 서울역 일대 통합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가도로 재생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김선화 위원장은 “기존의 도시재생은 사람이 아닌 건물과 차량 위주의 획일적인 평면계획이었으나, 이제는 사람을 배려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배치하는 계획이 필요한 시대이다”며 “위원들이 오늘 느낀 바를 계기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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