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장애체험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일일장애체험행사는 비장애인의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열리는 행사다.
체험행사는 28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신대학교 광장에서 개최된다.
▲ 휠체어장애체험 ▲ 시각장애체험 ▲ 편마비장애체험 등 장애인들이 겪는 일상 속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행사와 ▲ 장애인 편의시설 사진전 ▲ 포스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홍보 행사가 함께 열린다.
구는 이 날 행사에 장애인, 주민, 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명재 사회복지과장은“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고정관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정책 등 다양한 장애인 정책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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