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 출근길 통근버스 등 음주단속 실시.<사진제공=함안경찰서>
[경남=일요신문] 임경엽 기자 = 경남 함안경찰서(서장 최인화)는 지난 17일, 관내 함안군 군북면 소재 A회사 앞에서 출근길 통근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홍보와 함께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음주단속은 최근 도내에서 통근버스 운전사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찰관계자는 통상 소주 12잔(혈중알코올 농도 0.25%)을 마시고 자정에 수면을 취할 경우, 알코올이 완전 분해되는데 17시간 정도가 소요된다며 전일 음주를 하였다면 출근 시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경찰서는 음주운전예방 홍보활동은 물론, 출근길 통근버스, 일반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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